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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View

(JEJU)그대 나의 뮤즈 클림트to마티스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클럽하우스에 그대 나의 뮤즈

누구나 좋아하는 미디어 아트전시가 있어서 어렵지 않은 예술작품을 미디어로 감상!


0507-1337-9164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89 제주신화월드 서머셋클럽하우스

1층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는 네이버에서 예매 후 티켓을 발권받아서 입장했어요.벌써 부터 설레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오는 방에 이렇게 텍스트 디자인으로

벌써 분위기가 한껏 나네요.

 

이번 전시회는 2021년.1월27일부터~2022년.1월 31일까지 전시기간이니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시회의 타이틀이 클림트to 마티스이지만 2명의 아티스트반 고흐,드가의 작품까지 감상하실 수 있어서 한공간에서 보다 많은 작품으로 감동을 얻을 수 있답니다.

 

아티스트별로 섹션이 나뉘어져서 동선에 따라 그들의 작품을 미디어작품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느낌으로 만나 볼 수 있었어요.

이 공간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여러 작품들이 빔을 통해서

앞 , 옆 벽면을 통하여 음악과 함께 웅장하게 표현이 되고 있어서 감상하는데

작품에 집중하기 좋게 구성이 되어있다.

 

사진으로 업로드 하면서 다시한번 작품을 보는데 실제로 방문해서

작품을 보는 감동보단 덜하지만 지금봐도 황홀하고 너무 멋진 작품이네요.

 

클림트의 작품은 화려하면서 사랑,연인을 주제로 한 작품이 인상적이었어요.

 

 

 

 

방 하나 전체를 미디어로 통하여 유명 작품을 표현한 작품공간이 너무 황홀해서

아예 눌러 앉아서 한참을 보고 갔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이 공간에 오면 특히나 좋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어린아이들에게 이러한 작품을 많이 보여주면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 풍부해질것 같은 공간이었답니다.

 

이런 작품이 음악에 맞춰서 표현된다고 생각해보시면 너무 황홀한 경험이 될 거예요.

데칼코마니같이 보이는 이작품은 유리를 통해서 비춰지는 작품이예요.

처음에 봤을땐 뭔가 했는데 자세히보면 각각 사물의 모습을

양면으로 비춰진 모습으로 보면 새로운 사물의 형태로 보여집니다.

 

 

여러 레이어가 겹쳐져서 마치 현실판 포토샵의 작업팔레트를 현실에 옮겨놓은듯한 작품이어서

중간에 들어가서 사진찍어도 재미있는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이었네요.

 

드가의 작품은 정말 선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작품을 계속해서 보게되는것 같아요.

살아생전 애드가 드가는 발레리나의 그림이 꽤나 많은데요.

 

이는 당시 시대에는 무용수 발레리나들은 생계를 위해

배우는 어린 무용수 발레리나들이 많았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배웠다는거죠.

 

공연을 할 때 그들의 아름다운 움직임 뒤에 감춰진

그들의 고됨과 생계를 드러내고싶은 작품들이

많았다고해요.

 

그래서 공연하는 모습의 그림보단 그 뒤에 준비하는 모습

연습을 하는 모습,쉬는 모습등... 화려한 무대의 모습보단

그 뒤에 못보는 고됨과 힘듦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은 것 같네요.

마티스는 정말 색의 마술사같은 작가같아요. 색을 이정도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작품을

마음껏 감상해봤습니다.

 

미디어 아트의 작품의 장점은 직접 참여도 가능하단건데 마티스 전시관 앞에있는

내모션을 작품화한 이 공간은 정말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고 

저같은 성인들도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을 예술로만 생각하고 접근하기 힘든 장르가 아닌

미디어를 통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고, 눈과 귀로 이해하며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다들 즐거운 꿀관람 팁 되시길 Vin!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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