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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T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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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ristom Mt.Jefferson 2018 최근에는 미국 와인의 완성도가 프랑스 와인에 못지않게 퀄리티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인기 와인 중에서도 오레곤(Oregon) 지역의 와인의 국내 인기도 많이 올라가서 정말 좋은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Critom크리스톰이라는 도멘의 와인 중 가장 엔트리급인 마운틴 제퍼슨을테이스팅 하였는데 최근 점점 치솟는 와인 가격에 이 와인은 대략 6만 원대로 구입을 하였는데 가성비가 꽤나 괜찮아서 오늘 리뷰해보기로 했어요~ 크리스톰 도멘의 이름은 와인메이커 폴 게리의 자녀의 이름을 따 Christine + Tom을 합쳐서 Cristom으로 합쳐진 합성어의 도멘 이름 예요. 그리고 크리스톰의 모든 등급의 와인은 가족들의 이름으로 만들어 그만큼 가족을 정말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느껴..
(France)Thibault Liger Belair Bourgogne Chardonnay Les Charmes 2018 음.... 오늘은 최근 시음해본 와인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와인이 아닐까?생각이 드는 그런 와인이네요. 부르고뉴의 와인은 최근 귀해진만큼 몸값이 사실 너무나 상승되었는데요. 가격만큼의 만족감이 있는 와인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물론 요새는 개인SNS에 와인 마신걸 인증하고 (저또한 블로그에 올리는데) 중요한건 예쁜 바틀디자인에 와인 컬러도 한몫하는데 그 부분도 중요하다 생각하긴 하지만 역시 와인의 중심은 본질적으로 맛에 있다고 봅니다. 이 와인은 그 모든 부분에 만족을 주는 아주 착한 와인이라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와인을 와인샵에서 산다면 보통 가격이 5~6만원 사이에 샵마다 가격은 다르게 판매되고 있지만 이 와이너리의 여러 등급의 와인을 체감한다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기이한?..
(France)Egly Ouriet Grand Cru Brut Tradition NV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뭐 좀 신나는거 없을라나? 어느샌가 2021년도 끝을 향해 가고있네요....또 한살 먹겠구나? 사무실에서 바쁜 와중에 달력을 정리 하다보니아쉬움과 많은 일들이 있던 21년에 그래도 아무런 사고없이 무탈하게 잘 지낸것같아 감사하는 도중~ 갑자기 팀장님께서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날인데 샴페인 한잔씩 먹즈아~!하시길래 뙇!!보니세상에나 에글리우리에 트라디시옹을 꺼내시는게 아닌가? WoW 훗 어느 회사에서 노동주로 점심시간 이 후 에나 이정도의 퀄의 샴팡을 쉽사리 꺼내놓을 수 있을까? 여튼 Egly Ouriet의 Champagne은 조금은 특별합니다. Egly-Ouriet의 와이너리에는 지상/지하 2층으로 구성된 까브(Cave)가 있어요. 까브는 지하에 와인을 저장하는 창고라고 ..
(France)Sylvain Pataille Bourgogne Rouge 와인은 어렵지 않아요.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이면 그게 전부인 것 같아요~ 어느샌가 우리나라에도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많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정말 고가대의 와인부터 저가대의 와인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여기저기 생겨나는 와인 마켓들과 함께 작은 레스토랑에서도 와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다 좋은 리스트를 많이 가져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제 포스팅은 보다 쉽게 제가 나름 느낀대로의 테이스팅 노트를 공유해 봄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해봅니다. 와인은 각자가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어느정도 기본틀이 있어서 제가 느낀부분이 좀 다르다 생각되시는 부분은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
Salut!!Vinbro #1 Wine Tasting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와인 어떤 느낌이었는지 보다 나만의 느낌으로 노트를 써 내려가 볼 생각 비싸고 좋은와인보단 나와 잘 어우러지는 와인을 앞으로 많이 찾고 기록하길..... #2 Ristorante 이탈리어로 Ristorante는 음식점이란 뜻도 있지만 형용사로는 원기회복이란 뜻을 품은 단어로 내가 먹고 마시는 공간인 여러 식당을 직접 가보고 느끼는 모든것을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록으로... #3 communication 요즘같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만나 소통을 하는 부분조차 어려워진 시대에 그렇다고 모든 인맥 활동을 단절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러 채널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은 나이 성별 국가를 떠나 모두 좋아하는 관심사로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