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살롱 드 시그니엘

시그니엘 호텔 서비스중 살롱 드 시그니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8F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용하시기 전에 미리가셔서 예약을 걸어두시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07:00~22:00)

 

 

 

샴페인/까바/로제스파클링 및 프로세코등

스파클링 와인 무료제공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에

재미있어서 들러봤습니다.

 

이날은 이 4종류의 샴페인과 까바가 준비되어 있었네요.

다른분들 올라오는거엔 로랑페리에가 올라와서 그것도 기대했는데

뭐...없네요 ㅎㅎㅎ그래도 서비스로 이정도도 만족

 

사실 저기서 마시던건 떼땡져밖엔 없었어요ㅠ 

나머지는 그냥 저냥..

 

일단 살롱 드 시그니엘을 이용하기 위해선 투숙이 기본이겠죠?

샴페인을 마시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커피와

여러 음료들이 구비되어 있어요.

사실 전부 달달한 음료라서 별로 손이 가지는 않네요.

커피는 낮에 많이 마신지라 별로 손이 가진 않습니다.

샴페인 떼땡져 리저브 브뤼 가장엔트리급부터~

르네 바르비어  브뤼 리제르바

클라우디아 모레노 에스뿌모소

라봄 피노누아 스파클링 브뤼로제

이렇게 준비되었습니다.

 

탄산수로는 에비앙과 산펠레그리노가 준비되어있어요.

 

 

 

디저트 스파클링와인은 마시지않아서 영상이 없네요.

너무 단향이 강해서 다른 맛이 느껴지기 힘들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가볍게 준비된 사이드스낵바 

네 뭐 보시는것처럼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하긴 여기서 헤비하게 먹을순 없겠죠?

 

무료서비스에서 준비가 이정도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사실 견과류가 젤 잘 맞는듯했는데

샴페인에서도 끝에 오크향,견과류가 느껴지는 와인이 있는데

떼땡져 마시고 끝에 마시니 ㅎㅎㅎㅎ

뭐 나름 그런 너티한 느낌의 샴팡을 먹는 기분이....하핫

좌석은 앞쪽입구에는 가족들이 와서 앉을수 있는 넓은 공간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못찍었어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면 약간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조용히 마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구석진 자리에 안내받았는데

뭐 여기 자리도 조용하고 나름 즐기기 좋았어요.

먼저 가져다놓은 두잔

함께 먹을 스낵을 약간 가져왔는데

파우더바에 시그니엘이라고 써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맛은 그냥저냥)...

 

Chin Chin!!건배~

저는 여기서 한 두어잔 마시고 와이프와 함께

밖에 나가서 맛난 오징어회와 소주를 마시러 나갔습니다.

 

오징어회도 바로 리뷰 올려볼라구요

 

어쨌든 엄청난 퀄리티의 샴페인바는 아니었지만 무료로 즐기기에

부담없는 (너무 과한게 나와도 부담...) 리스트와 스낵바 내용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투숙객들을 위해서 이러한 서비스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많은 신경을 쓴다는거에 감동입니다.

 

식전에 여기에 들러서 입맛을 돋운다음 나가셔서식사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다는게 TIP!!

 

오늘도 좋은 와인 생활 되시길 Vin!!Bro~